[버킷리스트 020 템플스테이] 3일차 스님으로부터 좋은 말씀을,...
3일차 스님으로부터 좋은 말씀을,... 피곤하니 만사가 귀찮다. 배가 부르니 편안히 자고 싶다. 사실 절에서 저녁 예불도 드리고, 한번도 해본적 없지만, 108배도 해보고, 스님 말씀도 경청하고 해야 하지만,... 넘 피곤해서 첫째보다 먼저 잠이 들었다. 아마 저녁 6시경 (스님 죄송합니다.) 오늘 새벽 예불은 꼭 참여할려고 하였는데,... 이것도 빠트리고 아침 공양시간은 칼처럼 지키고,...내가 생각해도 꼭 밥먹으러 온 식충이처럼 형식적으로 예불 참여하긴 싫었다. 몸가고 마음 닿는대로,...물론 핑계일진 모르겠지만,... 그래도 아침에 있었던 【동림스님】과의 차담시간 아빠가 아이에게 해줄 말을 스님께서,... 동생들이랑 사이좋게 첫째의 역할이 중요하다 아빠와의 단둘이 여행은 소중하다 차담 중간에 왜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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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리스트 020 템플스테이] 2일차 시내에서 동굴탐사를
2일차 시내에서 동굴탐사를 묵호에서의 여행의 참맛을 느끼고,... 묵호에서 여행중 카톡으로 소식을 들었다. 내가 관리하던 현장중의 현장소장이 그만두었다고, 나처럼 백수라고,... 까페에서의 시간은 정지하였는데, 세상은 계속 변한다. 나를 포함한 모두가. 동해시내의 천곡동굴을 구경하였다. 동굴 구경은 처음이다. 그러고 보면 난 안한게 안본게 너무 많다. 물론, 어떤이보다는 세상구경 많이 했겠지만, 그래도 참으로 아직 덜 산거 같다. 희한하게 생겼네 동해에서의 여행이 끝나고 시간을 보니 10시30분, 급히 돌아다닌것도 아닌데, 아침을 일찍 시작하니 시간의 여유를 느낀다. 아침식사를 6시에, 점심은 11시에 롯데리아에서 푸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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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리스트 020 템플스테이] 2일차 묵호 논돌담길
2일차 묵호 논돌담길 해돋이를 보고 아침 6시에 식사를 하였습니다. 아침이지만, 첫째에게 맛있는 것을 사줄려고 돌아다녔지만, 다 문을 안열고 겨우 조그마한 포장마차에서 바지락 칼국수를,... 그래도 맛있게 다 먹어준 첫째에게 감사감사 역시 여행오면 뭐든 맛있다는 진리가 통합니다. 정동진에서 묵호로,... 사실 강원도 해안지방하면 속소,강릉,동해 등등 묵호가 언듯 떠오르진 않지만, 만약 자가용으로 여행했었으면 그냥 지나갈 뻔한 동네, 그러나 참 좋은 곳이네요. 아기자기한 그림들! 예전엔 번화했지만, 그래서 주민들이 많이 이주했지만 지금의 모습이 더 아름답습니다. 논골담길 마음이정표 포기하면 20,131,013 Km 꿈은 0 Km 행복은 1 cm 희망은 8.0423 cm 내마음의 이정표로 삼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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