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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cket list

[버킷리스트 020 템플스테이] 2일차 시내에서 동굴탐사를 2일차 시내에서 동굴탐사를 묵호에서의 여행의 참맛을 느끼고,... 묵호에서 여행중 카톡으로 소식을 들었다. 내가 관리하던 현장중의 현장소장이 그만두었다고, 나처럼 백수라고,... 까페에서의 시간은 정지하였는데, 세상은 계속 변한다. 나를 포함한 모두가. 동해시내의 천곡동굴을 구경하였다. 동굴 구경은 처음이다. 그러고 보면 난 안한게 안본게 너무 많다. 물론, 어떤이보다는 세상구경 많이 했겠지만, 그래도 참으로 아직 덜 산거 같다. 희한하게 생겼네 동해에서의 여행이 끝나고 시간을 보니 10시30분, 급히 돌아다닌것도 아닌데, 아침을 일찍 시작하니 시간의 여유를 느낀다. 아침식사를 6시에, 점심은 11시에 롯데리아에서 푸짐히,... 더보기
[버킷리스트 020 템플스테이] 2일차 또 가고 싶은 곳!!! 2일차 또 가고 싶은 곳!!! 묵호 등대까지 올라가고 그앞에 카페로 갔습니다. 저렴한(?) 가격에 첫째랑 하나씩,... 『꽃보다누나』라는 프로그램에서 크로아티아의 아드리아해를 배경으로 이미연씨가 음료수를 마시는 포즈가 있습니다. 전 묵호의 동해를 바라보며, 국내에도 좋은 곳이 많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돈만 있으면, 시간만 있으면, 해외여행을 할려고 했었는데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곳조차 알지 못했던 내 자신이 많이 챵피합니다. 다음에 꼬~옥 우리가족 모두, 내가 아는 모든이께 추천하고픈 곳 따사로운 햇빛에 잠시 먼 바다를 바라보면 모든 근심걱정이 싹 사라질 겁니다. 더보기
[버킷리스트 020 템플스테이] 2일차 묵호 논돌담길 2일차 묵호 논돌담길 해돋이를 보고 아침 6시에 식사를 하였습니다. 아침이지만, 첫째에게 맛있는 것을 사줄려고 돌아다녔지만, 다 문을 안열고 겨우 조그마한 포장마차에서 바지락 칼국수를,... 그래도 맛있게 다 먹어준 첫째에게 감사감사 역시 여행오면 뭐든 맛있다는 진리가 통합니다. 정동진에서 묵호로,... 사실 강원도 해안지방하면 속소,강릉,동해 등등 묵호가 언듯 떠오르진 않지만, 만약 자가용으로 여행했었으면 그냥 지나갈 뻔한 동네, 그러나 참 좋은 곳이네요. 아기자기한 그림들! 예전엔 번화했지만, 그래서 주민들이 많이 이주했지만 지금의 모습이 더 아름답습니다. 논골담길 마음이정표 포기하면 20,131,013 Km 꿈은 0 Km 행복은 1 cm 희망은 8.0423 cm 내마음의 이정표로 삼아야 겠습니다. 더보기
[버킷리스트 020 템플스테이] 2일차 해는 뜨는가? 2일차 해는 뜨는가? 드디어 정동진역 도착 새벽 4시30분경에 도착하였는데, 좀 춥습니다. 해 뜰려면 한시간정도 기다려야 하구여, 과연 해돋이를 감상할수 있으려나 예전에 친구랑 왔을때도 밝은 해돋이를 보진 못했습니만,... 날씨가 흐리네요. 석양이 아닙니다. 해돋이 입니다. 모래시계공원 다음에는 꼬~옥 보고 말거야 정동진 해돋이 더보기
[버킷리스트 021 창업하기] 친구의 정보를 소중하게,... 친구의 정보를 소중하게,... 친구따라 강남도 가보았고, 취중에 얘기한 친구의 정보를 다음날 큰 기대를 안하고 신청하였다. 선착순 마감이며, 자기소개서도 써야하고 하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에, 밑져야 본전이라는 생각으로,... 기술보증기금에서 주관하는 기보벤처창업교실 지금 곧바로 창업을 할려고 하는 것은 아니다. 그러나, 내게는 좋은 교육이라 생각하고 담주부터는 열심히 진짜 공부하여야 겠다. 친구야, 고마워 더보기
[버킷리스트 020 템플스테이] 1일차 청량리역에서 1일차 청량리역에서 89년도 대학교 친목모임에서 치악산 등반을 하기위해서 갔었던 청량리역!! 많이 변했네요. 첫째랑 단둘이 하는 첫 여행, 많이 설레이기도 하고 뭘 해야할지도 막막하지만,... 배고프다기에 포장마차에서 닭꼬치를, 맵다기에 편의점에서 생수를, 역내에서 특별히 볼만한건 없지만 첫째가 하고 있는 2048 어플게임을 나도 설치하며, 첫째랑 같은곳을 바라볼려고 첫 노력중입니다. 주중이라 물론, 다음날은 쉬지만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서서 가는 사람들도 많고, 기차에서 자보기는 처음인데 심야버스와는 달리 불편하네요. 실내 등도 안 끄고 서서 가는 사람들의 대화소리에 당췌 ㅋㅋ 이런게 여행의 재미랄까? 자다 깨다 첫째도 많이 힘들었을 겁니다. 이것이 경험이다. 산경험 ㅎㅎ 더보기
[버킷리스트 019 이벤트당첨되기] 기뻐해야할지 슬퍼해야할지 기뻐해야할지 슬퍼해야할지 회사를 그만두고 인터넷을 많이한다. 취업사이트는 물론이고 국가에서 주관하는 워크넷도 자주 들어간다. 워크넷에서 출석 이벤트가 있었는데,... . . . 워크넷 봄맞이 출석체크 이벤트 당첨자를 발표합니다. 응모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진행되는 이벤트에도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립니다. 당첨되신 분들께는 경품배송과 관련하여 개별로 안내 메일 및 SMS를 발송해 드릴 예정입니다. ■ 이벤트 기간 : 2014.3.24(월) ~ 4.11(금) ■ 당첨자 명단 ○ 출석도장 15회체크 당첨자 1명 ----------------------------------------------- 아이디 휴대전화뒷자리 경품 -----------------------------------------.. 더보기
[버킷리스트 017 백수생활하기] D+40 오전부터 D+40 오전부터 (20140429) 친구를 오전 10시부터 만났다. 친구도 회사생활 스트레스 받는지,...우린 감자탕에 쏘주를 마신다. 우리나이 40대중반,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해서 살아가야 하는지,... 둘이서 먹으니 술은 왕창 들어가고 시간은 안가고,... 신천에서 만나서 알딸딸해지고 까치산역으로 갔다. 그리고, 난생 처음 DVD방 두명이서 17,000~21,000원 / 음료 별도 매우 비싸지만, 극장보단 싸기에, 그리고 처음이니까 친구하나가 합류해서 맥주집으로, GOGO 역시 우리나이에는 아이들 얘기,... 오전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참 오늘하루 술 찐하게 먹었다. 더보기
[버킷리스트 017 백수생활하기] D+36 정보수집 D+36 정보수집 (20140425) 고등학교 동창을 만났다. 고등학교땐 친했었는데,...연락이 안되다 불현듯 연락이 왔다. SNS를 통해서 내 번호를 입수해서 전화했다는데,...그래서 오늘 만났다. 물론, 내가 백수라는건 미리 얘기하고 동창은 IT업계 사업을 하고 있다. 직원은 10명? 사실 난 어플개발에 관심이 많다. 내 버킷리스트에도 있고, 내가 가야할 길이라고 막연히 생각하고 있다. 그러던차에 동창의 만남은 나에게 도움이 되었고 앞으로도 많은 도움이 될듯 싶다. 그중에 하나는,...기술보증보험에서 주관하는 창업교육 http://www.kibo.or.kr 우리는 정보의 바다에 빠져 산다. 필요한 정보를 찾는 기술도 중요하고, 이러한 부분에서는 나는 아직 초짜다. 그리고 부지런해야 하는데, 뭐든지 공.. 더보기
[버킷리스트 017 백수생활하기] D+35 화단가꾸기 D+35 화단가꾸기 (20140424) 나는 백수다. 나는 실업자다. 하지만, 아직까지는 편하다. 취업사이트 들여다 보고 관심기업에 이력서 제출하고,... 오늘은 집사람과 옥상에 화단을 정리했다. 잡초를 다 뽑고 벽돌 재정비하고,... 집에서 논다고 눈치 보였는데 집사람이 되게 좋아한다. 그리고, 고추 가지 토마토 등을 심었다. 심는건 아이들 몫 화단에 심어놓은 야채를 보며, 마음이 차분해 진다. 그리고, 갑지기 떠오른 단어 『나의 미래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