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첫째랑 심야영화를 (20140322)
첫째는 알고 있다.
집사람이 얘기했다는데,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 (뭐지??)
나라면,.. 내가 어렸을때 아버님께서 실직이 되셨다면 과연 어땠을까?
다들 걱정하겠지.
아닌가? 나조차도 아직은,...그냥 맘 편안히 가질려고 노력한다.
계획도 안세운다. 단지, 옥탑방 게시판에 몇자 적어 놓을뿐.
요즘 청소년 영화인 『우아한 거짓말』을 보자고 한다.
이왕이면 돈도 아끼고 첫째가 겪어보지 못봤던 심야영화도 보여줄려고 심야 두편짜리 코스를 선택했다.
예전엔 세편이였는데, 주차비 정산문제로 두편으로 줄었다. 이런 X같은 경우가 (밤에는 주차료를 받지마시고 세편으로 늘려주세용)
장소는 역시 집에서 가까운 송파 CGV
액션영화를 좋아한다.
아니 액션영화만 좋아한다.
그러나, 가끔씩은 이런 영화도,...
첫째는 책을 읽고 나서 영화를 본거라는데, 아빠가 미안해
영화속 아빠도 별볼일 없다. 불쌍하다 우리 아빠님들
사실 우아한 거짓말보다 더 기대했었는데,...
그냥 그냥 보면되고 안봐도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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