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킷리스트 020 템플스테이] 2일차 묵호 논돌담길
2일차 묵호 논돌담길 해돋이를 보고 아침 6시에 식사를 하였습니다. 아침이지만, 첫째에게 맛있는 것을 사줄려고 돌아다녔지만, 다 문을 안열고 겨우 조그마한 포장마차에서 바지락 칼국수를,... 그래도 맛있게 다 먹어준 첫째에게 감사감사 역시 여행오면 뭐든 맛있다는 진리가 통합니다. 정동진에서 묵호로,... 사실 강원도 해안지방하면 속소,강릉,동해 등등 묵호가 언듯 떠오르진 않지만, 만약 자가용으로 여행했었으면 그냥 지나갈 뻔한 동네, 그러나 참 좋은 곳이네요. 아기자기한 그림들! 예전엔 번화했지만, 그래서 주민들이 많이 이주했지만 지금의 모습이 더 아름답습니다. 논골담길 마음이정표 포기하면 20,131,013 Km 꿈은 0 Km 행복은 1 cm 희망은 8.0423 cm 내마음의 이정표로 삼아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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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킷리스트 017 백수생활하기] D+40 오전부터
D+40 오전부터 (20140429) 친구를 오전 10시부터 만났다. 친구도 회사생활 스트레스 받는지,...우린 감자탕에 쏘주를 마신다. 우리나이 40대중반, 앞으로 무엇을 어떻게 해서 살아가야 하는지,... 둘이서 먹으니 술은 왕창 들어가고 시간은 안가고,... 신천에서 만나서 알딸딸해지고 까치산역으로 갔다. 그리고, 난생 처음 DVD방 두명이서 17,000~21,000원 / 음료 별도 매우 비싸지만, 극장보단 싸기에, 그리고 처음이니까 친구하나가 합류해서 맥주집으로, GOGO 역시 우리나이에는 아이들 얘기,... 오전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참 오늘하루 술 찐하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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