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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꿀한 날 꿀꿀한 날이다 (5.11 월요일) 보고해야 할 서류가 많아서 어제 숙소에서 일을 하였다. 현장의 근거서류가 미비하여 확인된 부분만 오늘 보고하여 사장님 승인을 득하고 후속업무는 현지 담당자에게 전달하고,... 여기까진 좋았는데, 확인이 안되어 보고 못한 서류중 필요한 부분이 있었는지 증빙자료도 없이 현지관리자가 본사에 재요청 했다가 부사장께서 내게 장문의 편지를,....확인해서 추가 보고 해달라고 그때부터 짜증이 울컥, 그렇게 중요하면 증빙서류를 잘 준비해서 본사에 깨지지 말던가, 글구 본사도 사장님 승인 득한 부분도 해결을 안해주니 현지담당자가 답답해서 재요청하고,... 저녁 먹는데 치킨이 없어서 오리고기 주문했더만 고기는 없고 뼈다귀만, 으이구 왕짜~증 숙소에 도착해서 뒷좌석 오른쪽 문을 천천히 열고.. 더보기
하오 가는 새벽길(후속편) 하오 가는 새벽길 (후속편) 두시간 걸린다고 해놓고, 7시에 도착하면 아침 먹을려고 했드만,..8시가 넘어서야 도착했다 8시30분 미팅이니 다행이지 휴우. 씨깐데공장에선 인도네시아어로 미팅을, 그리고 하오에서는 영어로,...솔직히 나에겐 똑같이 와 닿는다 내 영어실력이 형편없는건지, 내 인니어 실력이 많이 좋아졌는지 믿거나 말거나. 미팅은 궁금한 거 거의 대부분이 해소되고 매우 유익한 대화가 오고 갔었다 그런데, 그 와중에 놀라운 사실은,... 미팅 중간에 사장님의 전화 한통 (사실 내 전화를 못 받았다 미팅중에는 진동으로 그리고 호주머니에 집어놓는 습관이 있어서) 당장 수라바야 갈것 와우 거기는 내가 처음 있었던 현장이고 지금은 일부관리자가 마감 작업을 하고 있는 중이다 사장님의 지시사항이고,...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