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하사 인도네시아
(2015.01.18)
작년 8월말에 인도네시아 취업이 확정되고 한달가량 인도네시아어 공부를 하였다.
하루에 한두시간씩 공부를 하였으나, 확실히 가야겠다는 결정을 못해서 머리에 쏙 들어오진 않았다.
그때 아마도 영어공부를 더 하였던거 같다.
인도네시아에 작년 9월말에 와서 영어보다는 인도네시아어의 필요성을 더 느껴 공부를 하였으나, 어느새 일에 파묻혀 공부나 운동은 뒷전이였다. 물론, 핑계겠지만,...
일요일에 일찍(?) 일어나 간만에 / 드디어 / 마침내 아침9시부터 다시금 인도네시아어 공부를 한다.
3개월이 지난 이싯점에서 공부를 하니, 머리에 쏙쏙 들어온다. 아는 것도 많고 그러나, 공부도 잠시, 한시간이 지나니 몸이 쑤시고, ㅎㅎ 그래도 앞으로 계속해야 겠다는 동기부여가 생긴다.
좀이 쑤실 찰라에 현지관리자가 다같이 놀러가자고 전화를 해서 인도네시아에 와서 처음으로 현지인과 짧은 여행을 떠났다.
PENANGGUNGAN
버난궁안
우기시즌이어서 비가 계속 온다 (아듀)
담에 맑을때 정상까지 고고!!
오늘의 주선자, 군터(GUNTUR), 머리수건은 한국식으로 내가 코디를 해줬다는,..
야외 온천탕, 와 얼마만에 담그는 따스한 물
현지인들은 매우 뜨겁다고 하는데 내겐 전혀,...
GUNTUR/DANI/WAWAN/ADI/YUNA/DIDIT, 그리고 나
야외수영장 : 깊이가 무려 3미터, 저멀리 보이는 곳은 식당
근처 동료직원 집에서 한컷, 나리타(NARITA) 하우스
갑자기 방문했지만, 환대해주는 인도네시아 관습에 감사감사
(나도 나중에 발코니 있는 집에서 살아야징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