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걸음을 마무리하며,...
(2015.01.15)
나의 버킷리스트를 채우기 위해 막연히 생각만 하고 시작했던 해외생활,...
해외회사에서의 해외현장, 그리고 소화설비.
오늘 소화설비공사를 완료하였다.
종합건설에서 소화설비가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작지만, 18년 동안 배운건 소화설비밖에 없는 나에겐 이번 경험이 매우 소중한 자산이다. 누가 뭐래도 난 소화설비를 사랑하니까.
설계에서부터 시공까지, 국내에 있을때보다 두배 아니 열배이상으로 심혈을 기울였고, 혹 국내의 어느 전문가가 비웃더라도 나에겐 최고의 작품이다.
언어도 안통하는 나를 이해해 준 현지 인도네시아 근로자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근로자와 긴밀히 소통하기 위해서 인도네시아 언어를 빨리 습득하여야 겠다. 그리고, 일하는 동안 나의 18년 회사생활을 되돌아 볼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던것 같다.
이제 나의 첫걸음은 끝이나고, 두번째 걸음은 과연,...위생설비,HVAC
오늘의 주인공, 소화설비
새해 떡국, 첫째가 보내준 사진
일요일 근무하며 먹은 점심 현지 음식 : 생가보단, 역시 치킨이 최고인듯
사장님이 주신 보약(?) : 그래서 주말에 쉬지 않고 일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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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 생각이 더 많이 나셨을것 같습니다.
올해... 더욱 건강하시고, 하시는일에서 인정받으시는 소중한 2015년 되시길 바랍니다...^^
네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올해 좋은소식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