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차 퇴소, 끝이 아닌 시작
잘 쉬셨어요? 삼화사 총무께서 오셨다.
내용인 즉슨,...
어른,중학생 합쳐서 8만원 입금했었는데, 무슨 행사여서 3만원을 돌려 준단다.
나같으면 꿀꺽 할것을, 아님 모른척 하던가 어차피 입금 다 끝난건데,...
큰돈 아니다. 그래도 3만원에 세상이 아름답게 느껴진다.
돈을 받아서가 아니다. 공돈이 생겨서도 아니다.
이러한 일이 내가 속한 현실에서도 이루어지다니,...세상은 아름답다.
내가 또 삼화사 템플스테이에 참여하리라고 장담하진 못한다.
하지만, 전국의 어떤 템플스테이에 우리가족 또는 지인들과 참여할 것이다.
아님, 빠른시일내에 나 혼자만의 시간을 가질것이다.
'KilBerT 101가지 > 020 템플스테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버킷리스트 020 템플스테이] 3일차 부모님께 가는 길 (0) | 2014.05.23 |
---|---|
[버킷리스트 020 템플스테이] 3일차 혼자만의 시간!!! (5) | 2014.05.21 |
[버킷리스트 020 템플스테이] 3일차 스님으로부터 좋은 말씀을,... (2) | 2014.05.20 |
[버킷리스트 020 템플스테이] 2일차 드디어 템플스테이 입소를,... (1) | 2014.05.19 |
[버킷리스트 020 템플스테이] 2일차 두타산 용추폭포 (3) | 2014.05.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