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차 혼자만의 시간!!!
스님과의 차담시간이 지나고 퇴소까지 2시간이 남았다.
첫째와 또 등산을 할까 생각하다 혼자서 등산길에 오른다.
관음암자로 가는 길인데,... 무리해서 강요하긴 싫고 첫째에게 혼자만의 시간을 주고 싶었기 때문이다.
와우, 난간대를 안잡으면 올라가기 버거운 계단
이렇게 힘들줄이야 포기하고 싶지만,...
도를 닦아야 되는데,..포즈만 취하고
하산하는 길도 역시 험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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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힘든 구간이네요. 전 가다가 중도 포기할것 같습니다~ 즐거운 하루 되세요^^
조금 무서웠는데요, 가만히 생각해보면 혼자여서 그런가 봅니다. 사실 혼자 등산한적은 처음이거든요...(첫째딸은 쿨쿨)
ㅎㅎ 길 자체가 도를 닦는기분으로 걸어야하는..
잠시 인사만 드리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포장지기님도,...간담회때 뵈었슴 좋겠습니다.
아 죄송합니다..ㅠㅠ
저는 참석하지 못합니다..
공장일이 요즘 한창 바쁠때라..
부디 좋은 성과 있으시기를 응원 하겟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