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3.25 23:49

친구가 일요일 밤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출장을 왔습니다.
나에겐 둘도 없이 소중한 친구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알고 지낸지 거진 30년이 넘기 때문입니다

오늘 저녁 친구가 출장업무를 마치고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부디 몸 건강하라는 말로 나를 걱정하며,...

난 못난 녀석입니다 두시간만 가면 내 죽마고우가 기다리고 있는데,...
담에 내 사랑하는 지인이 날 보러 오면 과연, 어케 하지
참으로 못난 녀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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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길버트 I'm KilB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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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모로코씨 2015.03.30 01: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와 30년지기!!! 왜 인도로 가는진 모르겠지만 즐거운 경함 많이 하고 오실꺼예요 홧팅해주세요

  2. 길버트 I'm KilBerT 2015.03.30 07: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 감사합니다 인도네시아 오시면 혹,...

2015.03.22 22:54

자카르타 투어

(2015.3.22 일요일)

 

피곤하다.  아무리 여행을 좋아해도 스스로의 여행이 아니다 보니, 그리고 오늘도 8시에 출발.

그나마 운전기사가 있다는게 우리에겐 행복.

 

해외근무하면 매주 주말에 여행할 수 있다는 착각에 빠져 왔었고 내가 특히 좋아하는 시내 투어였건만,...

짧은 여행, 급히 짠 스케쥴이이지만,  많은 것을 느끼고 젊은 친구들에게 많은 조언을 해줄 수 있는 시간이였다. 물론,  여기는 인도네시아 이지만,...

아마도 사장님께서는 짧은 시간에 많은 것을 얻기를 바라시는 듯 ㅎㅎ

 

이틀째 시내를 여행하며,  가족이 많이 생각났다.

한국에서라면 가족과 같이 구경하고 돌아다니고 먹고 함께 했었는데,  지금 내곁에 가족은 없다. 가족이 떠난것이 아니라 내가 떠난거고 내가 결정한 거다.

힘들때만 가족이 떠오르는게 아니라,  함께 하고 싶을때도 가족이 떠오른다.

특히 애들이 많이 보고 싶다. 

 

 

 SENAYAN CITY / 우리나라보다 훨씬 고급스럽고 호화스럽게,...

그런데,  비상구가 안 보인다. ㅎㅎ

 

 

인도네시아 최고급 극장 티켓, 한명당 이만원

누워서 볼수 있고 음식 써빙하는 직원도 있고

 

 

 

이비스 호텔에서 커피와 맥주를,

비록 안주는 없지만,  대낮에 맥주를 마시며 많은 대화를 하였다.

젊음은 좋고,  나의 젊음은 지나 갔지만,  아직 살날이 많다.

고로 나도 아직 젊다는 얘기인데,...40대 참으로 애매한 나이다.

 

참으로 애매한 나이

사장님하고 신입사원 중간에 낀, 그리고 현지생활 초짜배기

참으로 애매한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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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길버트 I'm KilB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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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22 22:27

자카르타 투어를 시작하며

(2015.3.21 토요일이자 인도네시아 공휴일)

 

야!! 숙소에 처박혀서 쉬지만 말고,  이번주는 아침8시에 나갈것.

젊은 것들이 잠만 잘려고 그래, 죽으면 푹 쉴것을,...

여기도 가고 저기에서 식사하고 등등. 이렇게 시작된 자카르타 투어

 

여행자

  오 기사(국적:말레이시아/영어,한국어,현지어 가능)

  박 기사(국적:한국/어렸을때 인도네시아에 살아서 현지어 가능)

  나,  그리고 현지 운전기사

 

 

08:00 ~ 10:00 Dari Cikande Ke Jakarta / 씨깐데 출발 자카르타 도착

GLODOK : 자카르타 북부에 있으며,  항구에 인접한 위치로 각종상가가 밀집되어 있다.

 

여행의 별미는 뭐니뭐니해도 각종 간식거리들

 

공휴일이라 공구상가는 한가한데,  잡화상가쪽은 사람이 바글바글,..

 

 

참으로 뭐라 표현해야 하나?

 

 

 

 

 

노보텔 실내 전경

 

 

Taman Anggrek / 지하층의  발맛사지 우리돈으로 6,500원 한시간 받았는데 오전에 걸었던 피로가 쫘~악 풀린다.

 

 

 

스테이크가 우리돈으로 만원,  음식값은 여기가 많이 저렴한 듯.

 

 

 

 

Garuda Padang / 한 상 가득히 차려주고 먹은 것만 계산되는 독특한 방식

그런데,...계산이 어떻게 가능한지 정확은 한 건지 믿거나 말거나

 

 

 

오늘의 특식 / 코브라

 

 

코브라

 

코브라 피 / 특별히 비리진 않으나, 비쥬얼이 영 

 

코브라 스프 / 국물은 오뎅국물 같아서 괜찮은데,  건더기는 아무 맛이 없슴

 

코브라 꼬치 / 닭꼬치랑 별반 차이 없고 맛있으나,  저녁을 많이 먹어서 많이 남겼슴

숙소로 돌아오니,  밤 12시가 조금 안되었다.

억지로라도 여행하게 해준 사장님께 감사하나,  나중엔  좀 여유로운 여행이 되었으면,...

그리고 인도네시아에 올때 사온 LONLY PLANET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

내일은 또 어떤한 일들이 생길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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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16 22:21

인도네시아의 한인 마켓 - 무궁화

(2015.03.15 / 토)

 

우리 숙소는  공장사무실 옆에 있다.

이주일에 한번 식사꺼리를 사러  아줌마와 같이  장보러  나가는데,...차 타고  한시간이  넘게  걸린다.

계속  동료  기사가  나갔었지만,   점심  사줄려고  아니  햄버거가  먹고 싶어서  처음으로  같이  나갔다.

 

인도네시아는  인구가 많고  땅덩어리가  커서  그런지  쇼핑몰도  크고  마트도  크고  그래서 건물은  시원하지만,  복잡하다.  거리엔  차들이  엄청 많고,  교통시설이  여~엉

 

 

 

꽉 막힌 도로

(알고 보니 앞에 사고처리중임 / Cikande에서 Tangerang, Karawchi)

 

 

 

 

얼마나 먹고 싶었던지,  세명이서  햄버거 다섯개,  물론 나는 두개 ㅎㅎ

(버거킹,  리필되는 한국이 그립당)

 

 

 

 

첫번째 미용실 150,000루피아(15,000원) - 미용사를 때리고 싶었다.

두번째 미용실 10,000루피아(1,000원) - 머리는 안 감겨 주지만, 엄청 경제적이다.

세번째 미용실 125,000루피아 - 다음부턴 여기서 깎아야지

머리스타일은 괜찮은데,  나도 많이 늙었다. 에고에고

 

 

 

무궁화 마트 - 인도네시아 한인촌에는 항상 있다.

한국 식료품 없는게 없다.

아이스크림 설레임도 있으니,...장사 잘 되네  ㅎㅎ

삼겹살은 무조건(인도네시아인들은 거의 돼지고기를 안먹고 그래서 파는 곳이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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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16 21:59

살인자

(2015.03.14)

 

너무 귀여워서,  사진 찍어서 가족에게 보여주겠다는 마음으로,  단지 그 마음 뿐이었는데,...

 

파리나 모기를 죽일때도 죄책감을 못 느꼈는데,  이번엔.

숙소 방 꼭대기까지 올라가길래  살살 쳤는데,  아마도 꼬리가 잘리니 더이상  움직이질 않는다.

 

너무 귀여웠고,  예뻤었는데,  미안!!  정말  미안하다.

 

이 글을 쓰면서도  슬프다. 

 

 

 

아주 작은 도마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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