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차 청량리역에서
89년도 대학교 친목모임에서 치악산 등반을 하기위해서 갔었던 청량리역!! 많이 변했네요.
첫째랑 단둘이 하는 첫 여행, 많이 설레이기도 하고 뭘 해야할지도 막막하지만,...
배고프다기에 포장마차에서 닭꼬치를, 맵다기에 편의점에서 생수를, 역내에서 특별히 볼만한건 없지만 첫째가 하고 있는 2048 어플게임을 나도 설치하며, 첫째랑 같은곳을 바라볼려고 첫 노력중입니다.
주중이라 물론, 다음날은 쉬지만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서서 가는 사람들도 많고, 기차에서 자보기는 처음인데 심야버스와는 달리 불편하네요.
실내 등도 안 끄고 서서 가는 사람들의 대화소리에 당췌 ㅋㅋ 이런게 여행의 재미랄까?
자다 깨다 첫째도 많이 힘들었을 겁니다. 이것이 경험이다. 산경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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