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Cikande SSA Factory
2월 11일 저녁에 도착하였다. 오늘이 설날 2월 19일이니까, 일주일이 지난 셈이다.
혼자 있었던 현장에서 여기는 한국 관리자가 6명, 아싸 !!
그러나, 지금 아니 다음주까지 3명만 남는다.
두 분은 현장으로, 한 분은 한국으로, 내가 기대했던 모습과는 사뭇 다른, 그리고 남아 있는 두 동료도 회사 생활 초년생들이다. 물론, 인도네시아어를 잘하는 친구들이지만, 내 어깨가 무거워 진다.
일주일 동안 다시 처음부터 시작하였다. 사장님께서는 4개월의 트레이닝 기간이 지났으니, 곧바로 적응 하길 바라시지만, 나에겐 처음부터 다시 하는 느낌이다. 그래도 예전보다는 빨리 적응하고 본 궤도에 올라서야 한다. 내 목표는 앞으로 일주일에서 열흘, 2월 27일까지 정상 궤도에 올라서지 않으면 힘들어 질것이다. 그러고 보니 내 목표일이 내가 태어난 날이다.
설날에 모처럼의 여유를 가지며, 깊은 생각에 빠진다.
둘째, 졸업식날 못가서 미안하다 글구 많이 사랑한다.
설날 전 한국식당에서 만찬을,..
설 떡국
어느 것이 좋은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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