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ary

D+63 오래간만에 철야작업을,...

실로 오래간만이다.
그것도 해외에서 하리라곤 미처 생각치 못했는데, 그래도 이렇게 나를 표현한다는 것이 좋다.
참 좋은 세상이다. 인터넷, 핸드폰, 실시간,...
지금은 한밤중이다. 인도네시아는 밤에 별보기가 힘들었는데 오늘은 별이 많이 보인다.
3년전에 밤하늘을 보며 시를 쓰고 페북에 올렸던것이 문득 떠오른다. 슬픈 내용이었지만,...
핸폰으로 글을 올리긴 첨인데, 잘 올라갈려나 ㅎㅎ 그래도 하루가 가는구나 아니 하루가 시닥되는구나

( 내 그림자)
(작업자가 마시라고 건넨 커피, 먼지 많은 공간에서 이걸 과연 먹어야하나? 아쿠스!! 고맙다 힘들때 따스한 커피한잔의 소중함을 당신이 일깨워주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