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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lBerT 101가지/023 해외취업하기

D+34 아프지 말자

[버킷리스트023인도네시아취업] D+34 아프지 말자

06:40 아침조회 참석하고  현장 한바퀴 돌면 한시간,  벌써 온몸에는  땀이  흥건하고 (덥고)

그리고 사무실에 들어가서 겉옷을 벗고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시원하고)

10:00 현장한바퀴 돌면 또다시   한가득 (덥고)

그래서 식당에서 시원한 오렌지쥬스 한잔 (시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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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오후에도 똑같이 매일처럼  하니까  개도  안걸리다는  감기에  걸렸다.

콧물 조금,  기침  조금,  그리고  미열이  있었지만,   내일의  중요한  업무  (  10시까지  근무예정)   위하여 오후에  약국에  갔다가  조퇴를  하였다.

숙소에서  얀티(식모)  어떻게  알았는지,   생강차를  끓여  주겠다고  해서   마셨는데,   따스하니  좋았다.

아프지  말아야지,…해외에서  처음으로  본의아니게  땡땡이를  치니  기분도  좋고  간만에  프로야구를  인터넷 생중계로  보았는데,  내사랑 LG  넥센에게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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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식당에서    음료수도  안마시고,  사무실에서도  긴팔을  입고  있다.

글구,  담배도  끊을려다가  우선적으로  횟수를  하루에  5개피  이하로  줄였다.

언젠가는 완전히  끊어야 겠다. (사다 놓은  담배  다피우면,...)

 

(감기약과  생강차)

 

(남은 담배 : 빨리 없애고 끊어야지)

 

(미리 사온  담배  대체제 : 사탕,  한통은 숙소에  한통은  사무실에)

 

(새로운  업무 : 에폭시 관리,  ㅋㅋ)

 

(인도네시아 닭고기와  한국 닭고기)